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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합뉴스] 점빼기, 미용적인 부분만이 전부 아니다!
작성자 신비라인 작성일 2007-12-27 조회수 113874
모반(어떤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한 것)은 선천성, 후천성 및 특수한 변형의 3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이중 후천성 모반을 흔히 점이라고 부른다.

점이 생기는 것은 인종, 나이, 유전적인 요소, 그리고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태어났을 때에는 잘 나타나지 않으며, 20∼29세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기고, 이후 점차 숫자가 감소하며 60∼80대에는 없어지는 경향이 있다. 서양인의 경우에는 평균 40개, 한국인은 20∼25개의 점을 가지고 있다.

점 세포가 피부의 어디에 분포 하느냐에 다라 경계, 진피, 복합 모반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성장기에 점이 생기면 대부분 경계모반이며, 흑색의 편평한 점으로 생긴다. 간혹 흐린 갈색이나, 이보다 진한 흑갈색의 점이 생기기도 한다.

이후 나이가 들면서 점 세포가 점차로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어 진피나 복합 모반 형태로 변한다. 이때부터는 점의 색깔이 점차 옅어지면서, 점이 튀어 나오거나 사마귀 모양으로 변하기도 한다. 드물게 털이 날 수도 있다.

이러한 점은 미용 상의 문제 이외에는 특별한 증상은 없다. 하지만 드물게 자꾸 만지거나 긁어서 지속적인 자극을 주면 피가 나거나 색깔이 변할 수 있고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다. 때문에 굳이 미용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조짐이 있다면 점빼기 시술을 고려해보는 것도 현명하다.

점제거 시술은 형태, 위치, 깊이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나 횟수가 달라지며, 외과적인 단순 절제술이나 전기 소작술, 화학 박피술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점제거 시술 중에서 가장 많이 부분을 차지하는 레이저를 이용한 점빼기 시술, 그중에서도 뷰레인을 이용한 트리플점빼기를 살펴보자.

트리플점빼기는 겉의 피부조직은 그대로 두고 파장이 점의 원인이 되는 색소에만 닿아서 피하조직의 색소만 괴멸시키는 작용을 함으로써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적다.

또한 마이크로 단위로 점 빼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검버섯, 색소침착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동시에 콜라겐 재생 및 피부재생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더불어 시술 후 올 수 있는 사후관리 등의 부담을 덜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움말 = 김홍병 원장

출처 : 신흥메디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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