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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합뉴스] 가을에도 피할 수 없는 제모
작성자 신비라인 작성일 2007-12-11 조회수 38411
최근 한 유명 제모제품 회사가 일반여성 2500명을 대상으로 제모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6% 이상이 면도기를 이용해 자가 제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제모로 인해 적어도 1회 이상 상처가 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모가 힘든 부위에 대해서는 겨드랑이 털이 가장 많았으며, 종아리는 자주 제모 해야 하는 이유를 들어 번거롭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제모로 인해 털이 굵어지는 등의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여성들은 자가 제모로 인해 많은 불편함과 수고를 감수하고 있으며, 면도기 등을 이용한 자가 제모는 상처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면도를 많이 하다 보면 피부는 자극을 받는다. 이는 세균침투와 각질손상을 일으켜 모낭염, 색소침착 등의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제모 부위가 검게 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가정에서 자가 제모로 이용하는 왁스나 제모크림 역시 주의해야 한다. 왁스는 모근을 제거하는 원리로 비교적 효과가 오래가지만, 제모 시 통증과 강한 접착력으로 인해 피부 자극이 심하다. 이는 각질층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제모크림은 설파이드 성분을 함유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성분은 피부를 녹여 자칫하면 화상까지 입힐 수 있다.

자가 제모와 관련해 인천의 닥터라인 신흥메디칼 김홍병 원장은 "제모 제품은 털이 나는 것을 일시적으로 막거나, 늦추는 효과는 있지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 원장은 "자가 제모로 인한 색소침착이 발생한 경우에는 제모를 잠시 중단하고, 변화된 멜라닌 색소를 회복시켜야 하기 때문에, 크림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처럼 자가 제모로 인해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면서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소프라노레이저를 이용한 소프라노제모는 810nm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함으로써 제모를 하는 새로운 방식의 제모 시스템이다.

소프라노레이저는 선택적 광열분해 원리에 근거하여 모발을 제거하도록 설계되어 표피 및 주위 조직에 대한 손상은 없이 모낭의 발아세포가 손상을 입을 만큼 충분히 모낭에 열을 가함으로써 모발의 성장을 억제시켜 준다.

특히 소프라노레이저 810nm파장은 털의 씨앗이 되는 부위에 도달함으로써 털이 성장하는 근본을 막아주어 부위별로 기간을 나누어 시술받는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 신흥메디칼 김홍병 원장

출처 : 신흥메디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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