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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합뉴스] 환절기 제모, 이것만은 알고 하자
작성자 신비라인 작성일 2007-12-06 조회수 99010
처서는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드는 24절기의 하나이다. 처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와서 인지 한낮에 30도를 웃돌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가을로 가는 환절기가 시작되면 피부는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에 의해 거칠어지고 두꺼워진 각질층과 피지분비 감소로 인해 피부가 당기고 건조해지기 쉽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턱대고 면도기나 왁스를 이용해 제모를 한다면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면도기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각질을 불린 뒤 사용해야하며, 쉐이빙 크림을 이용하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왁스는 강한 통증을 일으키며, 제모크림은 강한 약재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 제모에 대해 인천 신흥메디칼 김홍병 원장은 "자가제모에 이용되는 면도기, 족집게, 왁스 등은 며칠마다 자주 이용해야 불편함은 물론 피부자극으로 인해 모낭염이나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더 유의해야 하고 면도나 왁싱 전후에는 충분히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하며, 제모 후 피부에 크림이 남아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약 자가제모가 부담되거나, 귀찮다면 레이저제모를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레이저제모는 피부에 자극이 적고,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다.

특히 요즘 성행하는 소프라노레이저제모는 털의 원인인 검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선택적 광열분해 원리에 근거하여 모발을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소프라노 레이저는 810nm 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모낭의 발아세포가 손상을 입을 만큼 충분히 모낭에 열을 가함으로써 모발의 성장을 억제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는 제모가 어려웠던 얇고 옅은 색의 털까지 가능해서 깔끔하게 제모가 가능하다.

환절기 피부건강은 사소한 것부터 지켜야 한다. 한번 안 좋아진 피부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많은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다. 자칫 잘못된 제모습관으로 인해 피부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다.

도움말 = 닥터라인 신흥메디칼 김홍병 원장

출처: 닥터라인 신흥메디칼

출처 : 신흥메디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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